본문 바로가기

뉴스83

범죄 문제가 많은 한국 개신교 단체, 예장과 감리회 오늘은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인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두 교단은 본래 신앙과 도덕의 중심지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성범죄와 부패 사건이 많이 발생하면서, 그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단의 지도자들이 저지른 범죄와 그에 대한 책임 회피를 보며 실망하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범죄와 무너지는 신뢰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한 담임목사가 여성 신도 24명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루밍은 주로 신뢰를 쌓아가며 피해자를 조종하는 방식으로, 이 사건에서도 피해자들 중에는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25. 1. 10.
사이비, 이단 종교에 대한 종교간 갈등의 늪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주요 개신교 교단 총회에서 가톨릭의 '이단성' 문제가 다시 논의되었습니다. 예장(통합)은 가톨릭을 이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예장(합동)은 “가톨릭은 이단이 확실하다”며 강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예장(고신)은 가톨릭의 이단성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교리적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넓히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강경한 비판과 반대의 목소리 속에서 빛을 잃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개신교와 가톨릭 간의 갈등은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차이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 교황.. 2025. 1. 4.
제41차 세계청년대회(2027년) 지원 특별법에 대하여 제41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모이는 중요한 종교적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와 국제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개최하기 위해 국회에서 발의된 두 건의 특별법안이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https://youtu.be/N8blNnUyU6U (출처 : 불교 뉴스 BTN)   발의된 특별법안에 따르면,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조직위원회’가 설립됩니다. 이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의 핵심 기구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2025. 1. 3.
가톨릭의 범죄, 자신들의 언론과 정치로 덮는 것인가? 가톨릭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깊은 신뢰와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종교 단체입니다. 그러나 성 학대 사건과 같은 내부 문제들이 폭로되면서, 교회는 신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언론과 정치적 영향력을 동원해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교회의 도덕성과 투명성을 더욱 의심케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가 운영하거나 연계된 언론은 오히려 문제를 덮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티칸의 공식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L'Osservatore Romano)는 성 학대 사건에 대해 깊이 있는 보도를 거의 하지 않고, 오히려 교회의 긍정적인 활동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톨릭신문과 가톨릭평화방.. 2024. 12. 27.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세계 청년 대회 가톨릭의 세계청년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는 신앙의 결속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려는 긍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 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성 학대 문제와 이에 대한 미온적인 대응을 고려할 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단순히 축제의 의미를 잃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더하여 추가적인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가톨릭 교회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만연했던 성 학대 문제와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어린 시절, 성직자들에 의해 성학대를 당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950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4815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2024. 12. 25.
편파성에 갇혀 본래의 목적을 잃게 된 CBS CBS 기독교방송은 설립 초기부터 기독교 선교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본래의 목적이 점차 희미해지면서, 편향된 보도와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CBS 산하의 노컷뉴스가 정읍 살인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 가해자를 비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은 이러한 문제를 더욱 부각시킨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노컷뉴스는 두 명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 사건을 보도하면서,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특정 종교와 연결짓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자가 용의자에게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냐”고 유도하는 질문을 던진 후, 그에 대한 답변을 단정적으로 기사화한 점은 살인범의 행동을 특정 종교와 연결짓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