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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행사2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세계 청년 대회 가톨릭의 세계청년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는 신앙의 결속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려는 긍정적인 의도를 가지고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 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성 학대 문제와 이에 대한 미온적인 대응을 고려할 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단순히 축제의 의미를 잃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더하여 추가적인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가톨릭 교회는 최근 수십 년 동안 만연했던 성 학대 문제와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어린 시절, 성직자들에 의해 성학대를 당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950년부터 2020년까지 최소 4815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2024. 12. 25.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과연 괜찮을까?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경한 처벌과 권위적인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027년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계청소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가톨릭의 가르침을 배우고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기회로서 가톨릭의 포용과 사랑을 상징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교황이 보수 성직자들에게 내린 엄격한 징계와 같은 사건을 통해 볼때,  이러한 종교 행사와 신앙의 가르침이 청년과 아이들에게 실제로 유익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2027년 세계청년대회는 청년들에게 가톨릭 신앙의 가치를 전하고, 그들을 미래의 교회 지도자로 양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황의 행보는 종교의 근본적인 가치인 사랑과 포용보다는 권위와 통제에 더 집중하.. 2024. 11. 21.